개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기타 상봉/개조 - Cort g260 시간은 흐르고 깁슨 펜더도 사고... 옛날이랑은 또 다르게 뭐가 좋은 소린지도 좀 감도 오게 되고 하면서 갑자기 이 첫기타 누렁이(애칭) 생각이 났다. 아 이놈은 콜트 g260 2003년 모델이다. 마침 이걸 업어간 후배가 내가 가진 어쿠스틱을 좀 빌려달라길래 그럼 누렁이를 좀 다시 가져와 보라고 했다. 6년만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학창시절이 아련하게 생각나고... 줄도 갈고 프렛도 광내고 소리 들어봤다. 옛날 생각나서 눈물날것 같... ^^;; 그러면서 아, 지금 내가 아는 상식대로 좀 더 모디를 해 보자고 생각했다. 솔직히 하드웨어는 학창시절에 굶으면서 좋은걸로 갖다 발라서 괜찮았다. 하지만 픽업셋의 범용성과 일렉트로닉스가 아쉬웠다. (당시 기타초보한텐 참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다.) 미들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