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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Koloa KU-600 소프라노 우쿨렐레 선물할 소프라노 우쿨렐레 한대 수리하고 나니 나도 소프라노 한대가 갖고싶어졌다. 소프라노만 낼 수 있는 통통 튀는 소리가 갖고싶었다. 콘서트, 테너와 급을 맞춰서 적당한 올솔리드 우쿨렐레를 찾아 헤멨고 오래된 판매글을 하나 발견했다. 아이고 이뻐라 ㅎㅎ 중국제 Koloa KU-600 마호가니 올솔리드에 패덕 지판이다. 패덕은 누노 시그네춰에 사용된거 말고는 완전 첨보는 목재..ㅎ 바디두께가 생각보다 두툼하다. 두께에서 나오는 울림이 있는 듯. 밤벨 합판 우쿨렐레가 장난감소리가 난ㄷ...ㅎㅎ;; 결정적으로 튜너!! 이 튜너때문에 구입했다. 소프라노는 튜너 손잡이가 나와있는거보다 이렇게 뒤로 있는게 훨씬 이쁘더라고ㅎㅎ 뭔가 전통적인 형태같기도 하고. 줄은 아퀼라 나일거트 달려있는데 나는 맑은 소리 좋아해서 .. 더보기
밤벨 우쿨렐레 갱생기 우리 집에만 오면 악기방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쳐보고 신기해하는 세살짜리 조카가 있다. (친조카는 아니고 친한 형 아들..ㅋ) 악기를 좋아하니 뭐 하나 사주면 좋을 것 같아서 중고 소프라노 우쿨을 좀 찾아봤다. 조건은.. 아직 애기니까 막 쓸거에 대비해 합판, 기스에 대비해 무광 피니시.. 는 개뿔 좋으면 좋은거지 허허.. 그러다가 당근마켓에서 이 아이가 보인거다.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은 때깔이지만 얘 처음엔 이랬다. 상판에 붙은 스티커들.. 후판에 큼지막하게 붙은 네임스티커.. 장농에 박힌지 십년이 되었다고 한다.ㄷㄷ.. 갱생시킬 목적으로 진짜 싸게 업어왔다. 중고나라에는 5만원돈 하더만..ㅎㅎ 만팔천원에 업어왔지롱ㅋㅋ 스티커를 제거한다. 손톱 뜯겨나갈 것 같지만.. 기분탓일게다. 뒷판 네임스티커는 엄청.. 더보기
알프레드(Alfred.co) 악기교재 만돌린 교재가 필요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어디선가 알게 된 알프레드 출판사의 complete method 시리즈. 단계별로 biginning, intermediate, mastering으로 나눠져 있고 만돌린이랑 우쿨렐레는 세개 합본도 있다. 할 레오나드 교재랑 비교해 봤을 때 이쪽이 난이도도 조금 높은 거 같고 구성도 참 좋은 것 같다. 기타를 좀 쳤었다면 알프레드 교재가 좀 더 나을 듯. 결국 우쿨렐레랑 밴조도 이쪽 교재로 구입ㅋㅋ 진도 표시해 가면서 번갈아서 연습중이다. 더보기
포노 pono acd 아카시아 올솔리드 우쿨렐레 어웨이던 테너 모델을 계속 사용하다보니 4번줄을 하이G로 갈았다 로우G로 갈았다 하는게 상당히 귀찮기도 하고 콘서트바디나 소프라노바디같이 좀 작은 바디의 스트러밍 소리가 그립기도 하고.. 그래서 테너는 로우G 셋팅해놓고 하이G로 스트러밍하고 놀 콘서트 우쿨을 구했다. 목재는 적당히 아카시아 올솔리드로.. 그렇게 들여온 포노 ACD모델이다. 나뭇결이 잘 빠졌다. 아내가 실물보고 바로 이쁘다 얘기 할 정도로. ㅎㅎ 전 주인이 4년간 방치했다는데 진짜 좀 방치되었던 것 같은 맹맹한 소리.. 울림은 참 좋은데 뻗질 않는다는 느낌이다. 이게 방치되었던 탓인지 아닌지는 한달정도 다시 길을 들여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상판도 얇게 뽑혀있고 만듦새가 참 좋다. 마감은 어웨이던에 비해 포노 완승!! 근데 소리를 들어보.. 더보기
어웨이던 (Awadon) 아카시아 올솔리드 우쿨렐레 탑솔리드 콘서트형을 계속 사용하다가 연주곡을 좀 해보려니 한계가 느껴졌다. 콘서트를 내놓고 살만한 매물없나 기웃거리다가 어디 사업 접으신다는 분 한테 싸게 업어온 놈이다. 브랜드는 awadon 어웨이던 이라고 국내 브랜드인데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듯. 목재는 아카시아 올솔리드에 넥은 마호가니.. 인 듯 하다. 지판은 무늬가 저래도 에보니다. 요새 저런 에보니 많은 듯. 구석에 박혀있던 재고품인지 여기저기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다. 넥 접합부 피니쉬가 약간 깨져 있고 프렛잡이나 인레이가 깔끔하지 않은 부분도 있고.. 나름 슬롯티드 헤드에 인레이나 바인딩도 화려한데 마감이 부실한 면이 좀..ㅠㅠ 줄은 아퀼라 나일거트 달려 있었는데 내가 안 좋아하는 줄..;; 근데 한번 튕겨보니 지딴엔 올솔리드라고 싹수가 .. 더보기
볕 좋은 날엔 미즈타마리 (Miztamari) 남들 다 친다는 미즈타마리 한번 ㅎㅎ마이킹은 베이비보틀. 오랫만에 꺼내든 우쿨렐레랑 마이크였다. 더보기
Jason Mraz - I'm yours 우쿨렐레 연주 얼마전 어머니 생신 선물로 구입한정음 JCU-71AK.사운드 샘플이나 남길겸...녹음은 슈어 sm57이랑 큐베이스로... ㅎㅎ 더보기
코아 올솔리드의 위엄 - 정음 콘서트 우쿨렐레 JCU-71AK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어디 악기점 정리한다는 글을 봤다. 나는 뭐 필요한 건 대충 다 있고.. 그러고 보니 어머니가 우쿨렐레 친지 3년짼데.. 곧 있음 생신이고 하나 바꿔 드려야겠다 싶었다. 연락해서 올솔리드 우쿨렐레가 있는걸 확인하고 두시간길을 가서 악기를 봤다. 그 중 코아 올솔리드는 한놈이어서 바로 그걸 집었다. 정음 콘서트 우쿨렐레 JCU-71AK 인터넷에 보니 국산에서 이정도 급의 악기들은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것 같다. 하기사 이거 신품가면 코알로하 중고가긴 하다. 후판. 좌우로 쫙쫙 뻗은 저 플레임 무늬.. 정보가 얼마 없는 상태지만 이글거리는 컬이 정말 예뻐서 일단 시연!! 좋다. 딱 치는데 울림이 참 좋았다. 옆에 다른 브랜드 마호가니 올솔리드랑 스프러스 마호가니 조합 올.. 더보기
우쿨렐레 -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아아~ 어설프다~) 우쿨렐레가 어머니 소유라서, 고향에 내려갈 때나 잡을 수 있다. 지~난번에 내려갔을 때 우쿨렐레 만지작 거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되는대로 연주해 봤다. Ballade pour Adeline 옛날에 어머니가 피아노로 자주 치시던 곡이다. ㅎㅎ항상 기타의 큼지막한 지판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우쿨렐레의 가느다란 넥과 좁은 지판에는 참 적응이 안된다. 그래도 재밌긴 진짜 재밌다. ^^;;우쿨렐레가 기타보다 좋은 점이라면줄이 네줄밖에 되지 않아서 대충 짚다보면 코드가 되고 멜로디도 잘 붙어서곡을 핑거스타일처럼 따기에 참 좋은 것 같다. 이참에 나도 테너로 하나 질러봐..?! ㅋㅋ 더보기
우쿨렐레 구입기 - KALA KA-GAC Concert 내 악기를 새로 장만하러 갈 때도 두근거리고 떨리지만남의 악기 골라주러 갈 때 그 느낌은 배가되는 것 같다.잘 못 골라주면 뭔가 욕을 먹을거같은 기분에항상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특히 올해 초에 아는 동생 통기타 골라주려다가한번 식은땀 나는 경험을 지대로 하고난 뒤로훨씬 주의를 기울이게 된 듯하다. 이번엔 회사 동기누나 우쿨렐레를 골라줘야 했다.이분은 카페나 동호회활동을 염두에 두신 분이라더욱 신경이 쓰였다. 일단 30만원 후반대까지 예산을 잡고 홍대 유크스몰로 출발.유크스몰은 뮤직메카보다 디피된 모델이 많고중가대 모델들이 많이 걸려있는게 맘에들었다.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급이 자꾸 올라가서30만원 후반대 포노 올솔리드를 보고있는데기이하게 바로 전에 지나친 KALA 골든아카시아 탑솔리드가 떠올랐다.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