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티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Adventure in Iceland (아이슬란드 신혼여행) - (5) 데티포스 - 미바튼 그리고 오로라 이제 남부를 벗어나 북부 아이슬란드로 옮겨가는 날. 에이일스타디르에 작별을 고하고 출발.크라플라 호수를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기대하던 데티포스를 보는 날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생각도 못했다. ㅎㅎ(어차피 그거 봤으면 미바튼 들어가는게 늦었을 거야..) 에이일스타디르에서 나가는 길에 히치하이커 한명을 태웠다. 아이슬란드에서는 히치하이킹으로도 많이들 여행을 하는데가면서 한명씩 태우는 것도 재밌는 것 같다. ㅎㅎ스위스에서 온 사람이었는데 아이슬란드에는 두번째라고 했다. 자기는 스위스에서 나고 자란 탓에 아이슬란드의 풍경이 더 좋은 것 같다고...ㅋㅋ여튼 스위스 아재의 아이슬란드 찬양을 들으면서 북부 아이슬란드 드라이브 시작. 여전히 곳곳에서 폭포가 우릴 맞아주지만남부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초록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