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익 기타 다시보기 - jtr vn10 2년 전이었나 그게... 이모댁에 어쩌다 놀러 한번 가게 됐는디 사촌동생이 기타 샀다고 한번 봐달라고 그랬다.그넘 방에 들어가 보니 하얗고 뾰족한 놈이 박스에 새초롬하게 담겨 있었다. 이거였다. 나는 짝브이라는 놈을 그렇게 뭔가 의도치 않게 갑작스레 접하게 되었다. 그건 그렇고 헤드에 S자.삼익이라니!! 쌔믹이라니!!!!내 머리에 삼익이라면 덱스터로 바뀌기 전 가와사미같은 그런 느낌의 브랜드였다.많은 사람들이 그럴거라고 생각한다. 으음... 보나마나 싸구려소리가 나겠지. 파리날아다니듯이 날아다닐거야.라는 생각으로 앰프에 연결해서 후려갈겼다. 음...? 날아가긴 날아가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다.묵직하지만 빡빡하고 날선.. 그러니까 잭슨같은 뉘앙스를 잘 표현했다.육중하지 않고 깔깔하다. 바디가 포플러라서 그런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