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썸네일형 리스트형 chateau Brane-Cantenac 2006 지난 주말 롯데마트 갔더니 고급와인 반값 세일 행사가 있었다. 슬슬 군침 흘리다 이번달 용돈을 투척!! 이놈에 투척 했다.ㅋㅋ 샤또 브란 깡뜨냑 2006년. 그랑크뤼 클라쎄 샤또. 그랑크뤼 붙은건 첨이라 엄청 설렜다. 집에와서 들고 땄다. 탄닌이 많지는 않고 산도가 좀 된다. 묵직하기보다는 우아한 느낌. 복잡하고 우아한 향 뒤에 프루티한 맛이 숨어있다. 뭐.. 맛있다.ㅋㅋ 조금 더 놔둬보고 싶은데 집에 디켄터도 없고.. 따고 난 뒤 4일에 걸쳐 마셨다. 3일째 되는 날 제일 맛있었다. 산미가 부드러워지고 숨어있던 단 향이 앞으로 튀어나왔다. 마시고서 입맛을 한참 다시게 한 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