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풂의 즐거움 - 세네카 보는 눈을 가리며 정신을 오류에 빠뜨리는 또 다른 종류의 재산이 있다. 내 눈 앞에 있는 서류들, 계약서나 보증서와 같은 재산의 헛된 이미지들, 공허한 허상을 믿는 정신들을 함정에 빠뜨리고자 기획된 탐욕의 어두운 구석들이다. 이것들은 무엇인가? 부채란 무엇이고 회계장부란 무엇이며 이자는 또 무엇인가? 이들은 인간이 지닌 단순한 탐욕의 부자연스러운 이름에 다름 아니다. 저자가 세네카만 아니었다면 완전 리스펙이었을 듯.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