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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팝

서대장의 한칼 - 크리스말로윈 서태지가 드디어 타이틀 곡을 공개했다. 뭐...포스팅은 하루 늦었나? ㅎㅎ 이런 컨셉. 할로윈인거다. 할로윈. 김민교닮은 아저씨도 나오시고따님의 태명인 삑뽁의 정체도 이 곡에서 밝혀졌다. ㅎㅎ 일단 소격동만 듣고 생각했었던 '이번 앨범은 신스팝 위주일 것이다!!' 는 이 곡으로 불식되었다. 공연준비를 밴드소집해서 한다고 했으니 당연히 아닐 거라 생각은 했다만. 그래도 타이틀 곡에서 이렇게 미디가 정말 본격적으로 들어갈 거라곤 생각 못했던 부분. 지난 앨범에서 미디나 키보드가 멜로디를 이끌었다면이번 앨범에서는 리듬까지 커버하도록 했다는 느낌이다. 신디로 쾅 하는 부분은 옛날 난 알아요 생각도 나고.. (이게 원래는 80년대 마이클 잭슨이 유행시킨거다.) 곳곳에 점핑 타이밍도 숨어있고 놀기도 괜찮을 것 같다.. 더보기
소격동..? 표절..?? 제 생각은요... 태지옹이 드디어 컴백 신호탄을 날리셨다. 아이유랑 크로스. 곡 제목은 소격동. 이때까지의 태지옹 솔로행보답지 않게 말랑말랑한 신스팝을 전면에 내세웠는데...이런... 벌써부터 표절논란이다. (이런 젠장. 나는 컴백공연 티켓도 벌써 예매했는디. ;;;) 긴말 할 거 없고. 한번 들어나 보자. 요건 서태지 *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 서태지 특유의 뭔가 '모호함'이 노래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갈듯 말듯 안가는... 그런거? 요건 논란이 된 처치스의 the mother we share. 오오. 이건 정말이지 깔쌈한 씬스 팝이다. 전개도 시원시원하고 말이지. 도입부 보면 분위기는 확실히 요런 컨셉으로 가려고 한 티가 확확 나긴 한다. 도입부 말고는 표절이라고는 말 못하겠다. 둘 다 여보컬이고... 작곡시 참조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