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픽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첨 써봤던 emg - Cort G290 G-custom 2010년이었나... 하숙집 아랫방 사는 동아리 후배가 일렉을 갑자기 치고싶다고 했다. 그때는 아직 내가 g260 개조모델을 쓰고 있을 무렵...후배에게 나와같은 길을 걷게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추천한 모델이 바로 이놈이었다. 현재는 g290이라는 모델명으로는 단종이고, g-custom이라는 모델명으로 생산되는 듯 하다. 내가 악기를 사려할때만 해도 g290은 초보가 바라보기엔 뭔가 먼산처럼 느껴졌다.초심자가 보기엔 너무 고급기타의 느낌이랄까...뭔가 나같은 사람이 써서는 안될 것 같은 느낌이었달까... 가격도 가격이고. 근데 2010년이 되어 보니까 뮬에 g290 중고가 30만원대에 돌고 있는 것이었다.아... 눈에서 땀이... 어찌 이리 좋은 시절이 왔을꼬!!! ㅠㅠ 원래 픽업은 던컨이었단다. 그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