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쳐3 클리어 후기 정말 길고 길었다. 본편도 엄청 길었고 DLC 볼륨도 어마어마했다. 궨트는 그냥 생깠고 그 외 사이드퀘는 한두개 빼고는 다 클리어한 듯. 그래도 아직 지도상에 물음표가 그득하다. 이런 징글징글한 볼륨이라니;;; 다 알다시피 스토리 전개방식과 연출 등은 정말 나무랄데가 없다. 하나하나 섬세하게 쓰여진 퀘들에서 정말 게임 잘 만들었구나 하는 감탄이 나온다. 샌드박스형이라기엔 제한적인 자유도지만 오히려 그게 한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픽? 아 진짜 나는 블러드 앤 와인 하면서 저 산좋고 물맑은 투생에 살고싶었다. 석양, 달빛, 물, 모두 묘사가 죽여준다. 컨트롤은.. 흠.. 오픈월드 RPG들이 많이 그렇듯이 이상하게 갈 수 없는 곳이라던지 어디 갇혀버리는 버그라던지 뭐 그런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