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blue delay 썸네일형 리스트형 클론들로 더 유명한.. - Mad Professor Deep Blue Delay 딥블루 딜레이 아마 한국에서 DD-3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쓰는 딜레이 페달이 아닌가 싶다. 웬만한 자작품 딜레이는 전부 다 딥블루 딜레이인 것 같다. 카피가 용이한 페달인건지 어떤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로 인해 내가 이 페달을 싼 값에 먼저 접할 수 있게 된 건 참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딥블루 딜레이의 유명한 카피버전인 브리즈 이펙터의 블루트레인 딜레이부터 시작해서PCB, 핸드와이어드 버전까지 딥블루만 3년을 쓴 것 같다. 다른 딜레이로 갈아타 보려고 이놈을 팔았지만... Jhs 딜레이로 갈아탔지만...아... 이놈의 뉘앙스가 벌써 그립다. 끝이 말려 올라가는 듯한 특유의 몽롱한 뉘앙스가 있다. PCB버전은 그나마 좀 깔끔하다 싶은 느낌인데핸드와이어드 버전은 진짜 뽕맞은 듯한 느낌. 다시 써 볼 의향이 있.. 더보기 동굴딜레이 - Breeze Blue train delay 원래 탭템포를 사용하는 딜레이를 좋아했다.첨 써본 딜레이가 형님사의 디지털딜레이였고오랜 시간 함께 해온 멀티의 딜레이들이 그랬기 때문이다.너무 익숙해져서 탭템포 없이는 딜레이셋팅이 불가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무렵 이놈을 만났다. 브리즈 이펙터 블루트레인 딜레이.매드프로페서의 딥블루딜레이 클론인데뉘앙스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충실한 재현도를 갖고있다 생각한다. 여기서부터는 줏어들은 썰...딜레이의 성격을 흔히 차갑다 따뜻하다로 말한다.디지털딜레이의 성격을 차갑다고들 하는데이는 잔향의 톤이 원음의 톤과 같아서이다.(라고 생각한다.)원음을 ctrl+c,v 해서 볼륨이 서서히 줄도록 한거다.이경우 명료하고 깨끗한, (딜레이 성능과도 관계있겠지)얼음같은 차가운 소리가 나게 된다. 이에 비해 아날로그딜레이의 경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