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2 썸네일형 리스트형 proco RAT - 헤어나올 수 없는 클래식 디스토션의 맛 프로코 랫은 클래식 퍼즈나 오리지널 ts만큼이나 심오하고 오묘한 세계다. 나는 써본건 두대. 미제 RAT2랑 유명한 자작빌더의 화이트페이스 랫 클론. 지금은 화페 랫 클론을 갖고 있다. 랫의 특성은 여타 디스토션에 비해 많이 잘 알려져 있다. 그만큼 그 특성이 특이하고 까탈스럽기 때문인데 일단 게인은 11~12시부터 퍼지해지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톤 대신 필터 노브가 있는디 톤 노브 거꾸로 달아놓은 거다. 돌릴수록 고음이 깎인다. 퍼지한 게인 탓에 일반적으로 쓰는 스윗스팟도 정해져 있다. 게인은 무조건 9~10시다. (뭐.. 톤이야 잡기 나름이긴 하지만..) 단독으로 쓰면 좋게 말하면 클래시컬 나쁘게 말하면 힘이 딸리는 느낌이 있지만 앞에 ts-9 하나 물려주면 톤이 화악 열리는 느낌을 받는다. 시원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