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괜찮은 ps1 로봇물 - Love & Destroy 요즘 에뮬로 ps1, ps2 때의 게임들을 짬 날때마다 돌리고 있다. 그 중에 예전에 엔딩 못봤던 놈들을 기억을 더듬어 찾아내 돌리곤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이 게임이었다. 스토리는 뭐.. 어느날 지구에 괴물이 침공 그 괴물을 쫓아 온 미소녀 외계인들 그 자리에 우연히 있게 된 주인공 마침 공석인 파일럿 자리에 앉게 되고 엉겁결에 지구도 지키고 연애도 한다는 뻔한 시나리오. 근데 나름 미연시 하듯이 선택지에 따라 캐릭터별 굿,배드엔딩이 갈리고 누님, 츤데레, 동생의 정석적인 히로인 조합도 좋다. 처음 봤을 땐 이랬던 애가 나중엔 수줍어하는 걸 보는 것도 재밌다. 그래도 가장 좋았던 건 전투다. 듀얼쇼크 아날로그 스틱을 100% 활용한 컨트롤 방식으로 마치 버철온을 하는 듯한 인상도 받는다. 요즘은 양쪽 .. 더보기 건담브레이커3 - 건덕들에겐 천국 PS4를 사고 한동안 계속 블러드본을 즐겼다만 직장인이라 항상 바쁘고 지친 탓에 긴장감을 가지고 몰입하는 게임에 선뜻 손이 잘 안 가게 되는 현상을 겪게 되었다. 가벼운 놈 없나 두리번거리다 발견한게 이 소프트. 나름 건덕이기도 하고.. 가벼운 소프트 같기도 하고.. 구입해서 퇴근하고 짬짬이 하다 보니 어느새 스토리모드 클리어했다. 뭐 살 사람들이야 다른 곳에도 관련정보 많으니 내가 느낀 점만 적어보자면.. 무쌍형식의 게임 진행이지만 액션감은 무쌍보다 시원시원하다. 특히 묵직하고 시원한 타격감이 좋았다. 스테이지를 계속 우려먹는게 좀.. 어차피 파밍을 중심으로 하는 노가다성 게임이라지만 같은 스테이지 배경이 반복되는건 노가다성 게임에 지루함을 주는 요소인 듯. MG와 HG의 크기차이 등 프라모델 조금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