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렛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Gretsch G6120 모디 - 병이 도진다 병이..ㅠ 별 일 없이 잘 쓰고 있었다. 그러나.. 잊지 못하는 소리가 있었다. 이놈을 사기 전에 들었던 프리펜더 미제 g6120의 바삭바삭한 소리였다. 내건 프리펜더 일본 생산 분이다. 소리가 안 좋은 건 아닌데 바삭함은 그때만큼이 아니었다. 조금 더 어둡고 습기먹은 촉촉한 소리랄까. 재즈하기엔 좋을 것 같지만 왜 이게 전설의 로커빌리 머신인지는 살짝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놈이었다. 바삭거리기는 하는데 포카칩이 습기를 좀 먹었다고 할까.. 때마침 톤 스위치가 맛이갔다. 때를 맞추어 내 머리속에 스위치도 나갔다. 정신없는 구글링 끝에 톤캡 용량을 알아내고 용량에 맞는 범블비 오리지널과 스프라그 제 왁스캡을 공수. 그리고 픽업도 공수해왔다. 이건 원래 픽업. 필터트론 픽업이긴 하지만 일제 프리펜더는 세라믹 마그넷.. 더보기 Pat Metheny - Travels 일렉기타연주(Gretsch 6120) 6120도 할로우니... 이런거 한번 쳐봐야 되지 않을까 해서 쳐봤다.Pat Metheny - Trevels그렛치 6120 , 야마하 thr-10팻 매쓰니의 곡 중에는 가장 대중적이지 않나 싶다. 많이들 카피 하고... 정작 나는 이런거 첨 쳐봐서 어색어색. ;;그 와중에 팻 메쓰니 톤 따라해본다고 리버브에 코러스 살짝.정작 핑거링 말고 피크쓰니 곡 뉘앙스는 다 배렸네. ;; 아아... 이런 곡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걸 깨달음. ㅠㅠ 더보기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기타? Gretsch - 6120 쳇앳킨스 1960 대학교 1학년 시절 Beck이라는 만화가 나왔다.난 그때 통기타를 막 시작한 참이었는데그 애니 보고 일렉을 해볼까 첨으로 생각했었다.거기서 나오는 화이트팔콘.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그놈을 언제부턴가 동경했고그냥그냥 살다 취직하고 돈벌기 시작하고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는게 보이자..어느새 이놈이 손에 들려있..ㅡㅡ;;;아 화이트 팔콘을 사야할까 고민하다 6120을 보게되고내 취향엔 화팔보다 이거드라고.뭐 화이트팔콘보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기타라고 하지만 글쎄...나는 오히려 화이트팔콘의 모태가 된 이놈이 훨씬 아름답다. 정갈하고 신사다운 매력이 있잖은가. 더 원초적이기도 하고. ^^더 빈티지한 느낌 물씬 나고화팔보다 더욱 그레치의 코어에 가까운 느낌.ㅎㅎ라미네이트메이플 바디에 투험버커, 메이플넥에 질좋.. 더보기 음악사를 바꾼 10개의 기타들 캐나다 CBC 방송에서 방영한 듯 한 음악사를 바꾼 10개의 기타들. 댄일렉트로에서 리켄베커까지 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0개 기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링크를 걸어 둡니다.기타 치시는 분들은 보시는 것도 재밌을 듯 하네요. ^^ 1. 댄일렉트로, 하모니크으... 첫빵부터 심상찮은 기타들을 던지시네. ㅋㅋㅋ보통 이들은 첨으로는 스트랫이나 레스폴 같은 게 나올거라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만음.. 탁월한 선택인 듯 하다.당시의 락앤롤 입문자들이 선호하는 기타였던듯.하모니는... 솔직히 잘 모른다. ㅡㅡ;; 댄일렉트로는.. 얼마전까지 여자친구가 쓰던 기타다. 엄청 저렴한 가격에 (그리고 뭔가 말도안되는 스펙에) 빈티지한 맛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기타다.합판기타에 립스틱 픽업이 장착되어 특유의 깨갱거리는 소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