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이펙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두의 디스토션 - Boss DS-1 중고등학교땐 드러머였다.기타는 배우기 어렵다고 막연히 생각했었고다니던 교회에 드럼이랑 베이스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교회에 음악 좀 하신다는 분이 어느날 일렉을 가져오셨는데그때 같이 봤던 요상한 물건. 요거.보스 최초의 디스토션 ds-1이다.그날 내 생애 최초로 디스토션 사운드란걸 튕겨봤다.오오!! 이거슨 감동!!...이어야 하는데뭔가 요상하고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세월이 흘러 본격적으로 기타를 잡은 후다시 ds1을 경험하고 나니 왜 그때 찝찝했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이건 나뿐만이 아닌 다수의 기타초심자들이 공감할 이야기. 음반에서 나오는 즁즁즁 소리가 안나는거다;;; 기타키드는 대부분 메탈키드니까.그리고 내가 생각한 디스토션 사운드는험버커에 메탈존을 물렸을 때 나는 소리였으니까. 그래서 더더.. 더보기 zoom 505-2 : 저가형 멀티이펙터에 대한 단상 (1) 첫기타로 중고 콜트 g260을 구매하게 되었던 이유는 다름아니라전 주인이 똘똘이 앰프와 '멀티 이펙터' 를 끼워 준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당시 멀티 이펙터라고 하면 매우매우 비싼 물건인줄 알고 있었기에이거슨 횡재다!!! 라고 생각하고 덥썩 물어버렸지...ㅡㅡ;; 그리고 내 손에 들어온 멀티이펙터는 다름아닌 이놈이었다.멀티이펙터계에서 오랜세월 명성을 날리고 있는 ZOOM 사의 전설의 명기(?!)505-2 되시겠다. 조작법은 미친듯이 간단하다. 드르륵 돌리고 수치 지정하고 드르륵 돌리고 수치지정하고 하면 끝. 멀티 초보자들이 '멀티란 이런거구나'를 배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이펙터다. 디자인도 콤팩트하고 한손에 딱 쥘 수 있을만큼 작고 가볍다. 드라이브 시뮬도 여러개 구비되어 있고공간계에 페이져 플랜져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