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헬로키티라 쓰고 헬키티라 읽... squier hello kitty stratocaster 결혼준비를 위해 페달보드를 다 정리하던 중 섭섭한 마음에 이리저리 뮬질도 하고 악기 쇼핑몰도 기웃거리고 그러고 있었다. 갑자기 옆에서 여자친구가 '어? 오빠 저거 이쁘다.' 라고.. 거기에는 저 핑크색의 달디단 남자의 기타가 저를 쳐다보고 있었다. 뮬을 뒤져 본다. 없다. 중고나라를 뒤져본다. 없다. 결국 외국에서 들여옵니다. ㅠㅠ 갖고싶다는데 어쩌냐. (사실 저걸 보는 순간 제 마초ism도 끓어오르는 걸 느꼈...) 2주 기다려 받았다. 다행히 물건은 거의 새거였고.. 포장을 뜯는데... 헛웃음만 났다. 생각보다 미친듯이 귀엽다!!!!! 두꺼운 우레탄도장이 왠지 코팅된 딸기사탕같아서... 당장 소리를 들어보자!! 1. 셋팅은 최악. - 왠지 전 구매자가 기타를 못치고 관상용으로 놔둔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