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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스

덤블 이펙터 중 최고 - Ethos overdrive thr-10으로 녹음 잘 하고 있었는데어느 순간 뭔가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페달보드에서 컴에 푹 꽂고 녹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그 결과 이놈을 들이게 되었다. 덤블 앰프를 재현한 이펙터 중 최고라고 불리는에토스 오버드라이브 (ethos overdrive)파워앰프까지 내장된 앰프버전도 있지만나는 페달보드 위에 올리고 페달파워를 써야 했기 때문에오버드라이브 버전으로 중고를 구했다. 중고가도 비싸서 50만원이 넘었다. 조작부는 보시다시피 앰프를 방불케 한다. 3밴드 이큐에 프레즌스 노브. 오른편 옆구리에는 하이컷 노브. 그리고 토글이 다 합쳐서 8개다. 어찌 해야할 지 몰라 일단 그냥 내키는 대로 노브 놓고 소리 들어봤다. 비싸니까 대충 해도 좋은 소리 뽑겠지... 결과는 폭망. 무슨 이런.. 더보기
현재 사용중인 페달보드 어제 뮬에 올렸던 페달보드 사용기. 언제 이놈들 하나하나 따로따로 리뷰영상도 찍고 해야겠다 싶다. ㅎㅎ-----------------------------------------------------------------------------------------------시그널 루트는 풀톤 클라이드 디럭스 - 매드프로페서 포레스트그린 컴프 - 블랙아웃 투썸 퍼즈 - Arc Klone v2 - (에토스 오버드라이브 - 루프 - AMT SS-11b ) - 비주얼 볼륨 - 아날로그맨 미니코러스 - 딥블루딜레이 - wet 리버브 - T-rex 트렘스터 입니다. 1. 풀톤 클라이드 디럭스 고급지고 부띡스럽고 생각보다 얌전합니다. 제가 그런 식으로 연주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 와우를 여러가지 써보지 못해서 그런.. 더보기
박효신 야생화 - 일렉기타 커버 어제 새벽에 어쩌다 보니 박효신 야생화 스페셜 영상을 보게 되었다....이건 뭐... 친구의 말을 빌어보자면 '이 자식 목소리가 깡패다.' 잘근잘근 나를 씹어 드시는 목소리를 몇번씩 돌려 듣다가이 노래 한번 쳐 봐야지 해서 그냥 30분만에 따서 한번 쳐봄. ^^;;(오히려 큐베이스 만지작거리고 프리미어가지고 뻘짓한 시간이 더 많다는 건 함정.) 뭔가 좀 더 손가락을 돌릴 만한 부분이 없을까 좀 찾아 보았지만, 내 실력에는 여기가 한계인 것 같다. 차라리 이렇게 멜로디만 치는 게 더 들을 만한 것 같다. 워낙에 기본 멜로디라인이 좋아서. 기타는 깁슨 트레디셔널 11년.이펙터는 Ethos overdrive를 Arc Klone v2로 부스팅.공간계는 Deepblue delay랑 Wet reverb.원래 펜더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