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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enbacker

Larry Carlton - Room335 (리켄베커는 빡쎄!!ㅠㅠ) 리켄베커도 세미할로우 기타다 싶어서세미할로우 잡았으면 룸335 쳐야지!! 라는 마음으로 따 봤는데리켄베커의 빡쎔을 여실히 확인하는 정도의 소득밖에는 얻은 게 없다. ㅠㅠ손에 땀을 쥐게 하는 피니쉬는 자꾸 손 닦게 만들고지판의 뻑뻑함과 장력은 박자를 자꾸 밀어낸다. ㅠㅠ결국 후반부에 손꾸락 체력저하가 옴. ㅠㅠ 결과는 캐망. ㅋㅋ ...이기타는 리듬기타다. 리듬기타다...아무리 애를 쓰고 나를 달래봐도 어쩔 수가 없었다. 결국에는 이거 하나 치고 기타 방출. ^^;;나는 너를 그렇게 동경했지만 너는 아니었나보다. 뭐... 이거랑 바꾼 베이스는 엄청 만족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리켄베커 한번 만져 봤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정말 이 기타로 속주도 하시던 신대철님 존경한다. ㅠㅠ 아. 그리고 나는 래리칼튼이.. 더보기
이렇게 빡쎈 기타가 또 있을까..;; - Rickenbacker 360 fireglo 일렉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마 메탈키드일거다. 보통은 거기서 몇가지 분기점을 거치게 되는데,내 생각엔 그 분기가 1. 빈티지, 2. 세션/범용, 3.끝까지 메탈!! 인 것 같다. 1번의 경우는 전통의 펜더 깁슨 테크를,2번의 경우는 제임스타일러, 써, 탐앤더슨 등의 하이엔드 기타를,3번의 경우는 잭슨, 해머, ESP 등의 메탈기타를 찾아가는 듯 하다.(아, 이 분기는 내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나... 많이들 동의할 듯 싶다. ㅎㅎ) 내게 처음 기타 갈켜준 친구놈이 (뭐.. 1주일 배우긴 했다만..) 블루스 빠라서나는 상당히 일찍 1번 루트에 대한 동경을 갖게 되었다.아마 일렉 잡은지 반년만에 그렇게 되어버린 듯 하다. ^^;; 그 당시에 목표로 잡은 컬렉션이 있었는데빈티지계의 내로라하는 브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