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콘텐츠 불충분 땀시 짜증났던 기억땜에 포스팅 남겨 둠.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결정 했던 이유는
애드포스트가 내 자존심을 짓밟았기 때문이었다. ^^;;
나름 악기 관련해서는 조금이나마 영양가 있는 포스팅을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놈의 네이버는 방문자 수, 페이지뷰 숫자로 나를 거부...ㅠㅠ
분한 마음에 알아본 애드센스는 방문자 수와는 어느정도 무관하다는 정보를 입수.
오오... 당신은 날 받아주려나요 하는 맘으로, 그리고 걍 네이버가 맘에 안들어져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연주영상들 때문에 유튜브에서 애드센스는 이미 가입되어 있었고,
(뭐... 어차피 수익을 노리고 한건 아니었고 그냥 있길래 해놨었다. 이 블로그도 그렇다.)
포스팅을 한 10개정도 옮겨놓고 애드센스를 신청했다. 그런데..
뭐?! 콘텐츠 불충분?!
나는 콘텐츠 충실하다고 생각했는데?!
텍스트 엄청나게 많은데??
심기일전 하여 포스트가 어느정도 늘 때마다 요청했다.
그 결과...
아아...
멘붕이 오기 시작한다.
사유는 죄다 콘텐츠 불충분.
이젠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포스팅만 꾸준히 올렸다.
그러다가 글 수가 40개정도를 넘어갔을 무렵에..(1주일 조금 넘게 꾸준히 글 올렸던 듯..)
아아... 내 결과물이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느낌이었다.
광고가 문제가 아니라 말이다. (네이버 이 매정한 것들..)
여튼. 애드센스 콘텐츠 불충분이신 분들은 다음과 같이 신경써 주시면 될듯.
1. 텍스트 숫자가 많아야 한다.
적어도 세네 문단은 써야 포스팅같은 포스팅으로 인식하는 듯 합니다.
2. 글자수가 적은 놈은 숨겨놓는 것도..
글자수가 적은 놈은 혹여나 꼬투리 잡힐 수 있으니
이미지나 동영상 중심인 포스팅은 숨겨놓는 것도 한가지 방법인 듯 합니다.
아니면 글자수를 덧붙이는 것도 방법인 듯.
3. 인내심을 가지세요!!
저기 기준에는 없지만 어느정도 글 갯수도 쌓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페이지는 안된다는 것으로 보면,
얼마정도 기간을 두면서 꾸준히 포스팅 하는 것도 기준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콘텐츠 불충분으로 고통받으신다면 포스팅의 질을 높이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하시다 보면 승인 메일이 날아올겁니다.
다들 우리존재 화이팅.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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