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지하철에서 한챕터씩 깨다가
막판은 그래도 큰 화면에서 해야지 싶어서
집에서 깼다.
예전 게임이라 그런지 요즘 게임 수준에서는
그래픽이 같은 거 가지고 좋은 소리 할 수 없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명작의 향기는 어디 가지 않는다.ㅋㅋ
개꿀잼이었다.
지하철에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니
시절 정말 좋아졌다 싶다ㅠㅠ
이제 2편 달려야지ㅋㅋ
데메크 저리가라 하는 아주아주아주 호쾌한 액션,
널널한 위치타임 발동 덕에 더욱 쫀득한 손맛,
여러가지 숨겨진 무기들 발견해서 사용하는 맛도 좋았고
스토리야 뭐.. 이런 류의 게임에서 그닥 신경쓸 건덕지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괜찮은 스토리라인이었다.
중간중간 지나가는 의도된 병맛들도 유쾌하고.. ㅎㅎ
이보다 어떻게 호쾌할 수 있을 까 생각했지만
2편은 정말 더 호쾌해졌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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