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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즐거운 것들/game game!!

1942 - 패미컴 (1985년 발매)

게임불감증에 시달리는 중에
예전에 동생이 했던 말이 생각났다.
'이제 1942같은 건 앉은 자리에서 깨지.'

그래서 도전해 봤다.

항공모함에서 출격해서
항공모함으로 돌아오면 스테이지 완료.

저 빨간 놈들이 아이템 주는 놈들.

나름 보스전도 있다.
꽁지에서 총알 쏘는 보스..

깨면 저렇게 엔진에 불붙으면서 추락한다.

엔딩은 콩그레츄레이션 나오고 끝.
...끝??
이거 진짜 앉은 자리에서 깨지네??
26년전에는 왜 그렇게 어려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