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즐거운 것들/game game!! 썸네일형 리스트형 별의커비 스타얼라이즈 후기 요놈도 얼마전에 클리어. 닌텐도 콘솔의 의미는 닌텐도 게임에 있다고 굳게 믿기에 여러 비추에도 불구하고 샀다. 비추요인 중 가장 큰 요인인 난이도는 진짜 뭐 한것도 없는데 클리어 되네 싶은 난이도. 드림프렌즈 몇명 몰고나가면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준다. 볼륨도 살짝 작다싶고.. 나야 커비를 좋아하니 그냥 닥치고 했지만 닌텐도 명작으로서의 커비를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실망감이 없잖아 있겠다싶다. 의외로 2인이상 협력플레이가 재밌었다. 가뜩이나 강한 프렌즈 캐릭이 플레이어 손에 들어가니 더 사기가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닌텐도게임만의 '즐거운 분위기'를 내는 데는 좋은 듯. 나야 재밌게 했지만서도 추천하라면 좀 아리까리한 그런 놈이다. 더보기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후기 스토리모드 클리어하고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놀았다.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대전 그 자체도 잘 만들었고 즐겁지만 이번 시리즈의 핵심은 스피릿인듯. 게이머들에 대한 헌사 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마어마한 게임들을 망라한다. 특히 스토리모드 등불의별 에서 스피릿 캐릭터와 파이터 캐릭터, 맵과의 매칭은 정말 신경 많이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어떤 스테이지들은 '이런 드립이라니!' 하는 생각도 하게 만들정도다. 누구나 즐겁게 즐기는 대전액션..이긴 한데 즐겁게 하는거랑 잘하는거 사이에 갭은 엄청난듯. 온라인에서 항상 영혼까지 털리곤 한다. 이만하면 꽤 즐겼다 싶어서 집어넣었지만 언제고 생각날 것 같은 소프트인듯. 더보기 테어어웨이:언폴디드 클리어 예전 PSN에서 무료로 풀린 걸 라이브러리 추가해 뒀다가 이제사 클리어했다. 게임이 어렵지는 않다. 어려운 부분 한군데 정도 있는데제일 마지막 챕터에 컨트롤이 좀 짜증나게 되어 있는 부분 한군데 말고는정말 쉽게쉽게 스토리 보면서 클리어 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리틀빅 플래닛 제작진이 만들었다는데정말 제작진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듯 하다. 듀숔4 컨트롤러를 100% 사용하게 만드는 게임구성도 참 재밌고내가 그린 여러가지 그림들(조악하게 그릴 수 밖에 없었지만..)이 게임에 그대로 사용된다는 것도 소소한 재미였고 말이다. BGM이 나름 매력있다. 2스테이지인가 3스테이지인가 인디언 느낌이 물씬 나는 음악이 있었는데주인공 차림새도 그렇고 배경도 그렇고잘 어울리면서 이국적이고 머리에 맴도는.. 더보기 닌자거북이 토너먼트 파이터즈 - 패미컴(93년) 93년 어린이날이었지 싶다. 닌자거북이2가 어린이날 맞춰 개봉했고 가족끼리 그거 본 다음에 동성로 지하상가에 88게임랜드 가서 게임팩을 바꿨던 듯 하다. 여튼 추억을 되살리며 플레이. 타이틀 화면. 스토리모드 외에 구성이 알차다. 스토리모드는 닌자거북이 넷 중에 하나 골라서 진행한다. 라파엘로가 제일 좋았던 듯. 잡기 데미지랑 필살기 꼼수가 있었던 거 같다. 우선 나머지 닌자거북이를 상대로 이기면 슈뢰더 일당과 붙는데 슈뢰더 포함 세명이다. 입에서 불뿜는 이놈도 처리하고 나면 슈뢰더랑 붙는다. 끝판 보스라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컷 하나 추가해준다. 오 이런 성의라니. 이놈을 깨고 나면 슈뢰더에게 설교하는 라파엘로ㅋㅋ 쓸쓸하게 도망치는 슈뢰더ㅋㅋ 그리고 나타나는 스플린터. 아 그땐 이런 연출 진짜 감동이었는.. 더보기 1942 - 패미컴 (1985년 발매) 게임불감증에 시달리는 중에 예전에 동생이 했던 말이 생각났다. '이제 1942같은 건 앉은 자리에서 깨지.' 그래서 도전해 봤다. 항공모함에서 출격해서 항공모함으로 돌아오면 스테이지 완료. 저 빨간 놈들이 아이템 주는 놈들. 나름 보스전도 있다. 꽁지에서 총알 쏘는 보스.. 깨면 저렇게 엔진에 불붙으면서 추락한다. 엔딩은 콩그레츄레이션 나오고 끝. ...끝?? 이거 진짜 앉은 자리에서 깨지네?? 26년전에는 왜 그렇게 어려웠지..?ㅠㅠ 더보기 베요네타2 스위치 버전 클리어 같은 부서 대리님이 미국 여행 갔을 때 사다주신 타이틀. 한국에서 소프트 한개 살 가격에 미국에서는 베요네타 1편 다운로드코드까지 같이 준다. 한닌 이 망할노무 시키들.. 여튼. 2편도 지하철에서 오며가며 하기 좋았다. 복잡한 퍼즐 같은 거 일절 없고 조이콘 자이로기능 따위 사용 안 하고 단순한 조작에도 콤보가 펑펑 터진다. 연출은 1편보다 스케일이 더욱 커졌다. 특히 악마와 천사가 싸우는 배경에서 보스전 하는 연출은 정말 대박. 새로운 시스템인 움브란 클라이막스는 뭔가 호쾌한 흐름이 끊기곤 했던 보스전을 다시금 흐름 속으로 돌려주는 역할을 해준다. 다만 이 시스템 때문에 기존 토쳐어택은 사용 빈도가 급격히 줄어든다. 숨겨진 요소도 1편보다 많고 여기저기 즐길거리가 많지만 왠지 몰라도 1편보다 볼륨이 줄.. 더보기 베요네타 스위치버전 클리어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한챕터씩 깨다가 막판은 그래도 큰 화면에서 해야지 싶어서 집에서 깼다. 예전 게임이라 그런지 요즘 게임 수준에서는 그래픽이 같은 거 가지고 좋은 소리 할 수 없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명작의 향기는 어디 가지 않는다.ㅋㅋ 개꿀잼이었다. 지하철에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니 시절 정말 좋아졌다 싶다ㅠㅠ 이제 2편 달려야지ㅋㅋ 데메크 저리가라 하는 아주아주아주 호쾌한 액션, 널널한 위치타임 발동 덕에 더욱 쫀득한 손맛, 여러가지 숨겨진 무기들 발견해서 사용하는 맛도 좋았고스토리야 뭐.. 이런 류의 게임에서 그닥 신경쓸 건덕지는 아니라 생각하지만그런 것 치고는 괜찮은 스토리라인이었다. 중간중간 지나가는 의도된 병맛들도 유쾌하고.. ㅎㅎ 이보다 어떻게 호쾌할 수 있을 까 생각했지만2편은 정말 .. 더보기 젤다의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클리어!! 여기저기 다 다녀보고 할거 죄다 하면서도 가논 토벌은 뒤로 미뤄뒀다. 엔딩 보면 시들해질 것 같아서.. 그러길 대체 몇달째냐..ㅎㅎ 이제는 아쉽지만 모험을 끝낼 때가 온 것 같았다. 자자.. 이 아래로는 스포입니다 허허.. 가논의 고치가 있는 곳에 들어왔다. 사실 가논 앞에서 세이브하고 나중에 깨야지 했지만 어어.. 하다보니 이벤트씬이..?! 가논 등장!! ..하자마자 신수들한테 얻어터지고 시작ㅋ 신수 안의 커스가논들과 같은 기술들을 사용한다. 이래저래 피하다가 레이저 쏘면 방패로 패링하고 후드려패면 된다. 그러고 나면 마수가논과의 전투 적당히 말타고 달리다가 몸에 과녁이 생기면 젤다한테 받은 활로 과녁을 조져주자. 젤다 탈출!! 그리고 엔딩..ㅎㅎ 게임이 어땠냐 묻는건 시간낭비일 듯 이건 정말 좋은 게.. 더보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아직 엔딩도 안 봤다. 아껴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 게임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 게임을 칭찬하지 않고는 입이 근질근질해서 참을 수 없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게임이다. 아오누마 에이지, 미야모토 시게루 이 게임을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 하이랄을 만들어 줘서 정말 감사하다. 언젠가 이 모험이 끝나겠지 생각하면 벌써 가슴이 먹먹하다. 이 게임 엔딩 볼 수 있을까.. 아까워서.. ...빨리 끝내고 갓오브워 해야되는데..ㅠ 더보기 cirka 게임큐브 usb 패드 슈퍼마리오 선샤인이랑 젤다 바람의 택트 하고싶어서 샀다. 알고보니 백오더 상품이라 배송에 한달 넘게 걸린 건 함정;: 아날로그 감도 괜찮고 트리거 버튼도 좋고 하지만 유튜브 보니까 정품에 비해서는 많이 까이고 있는 패드더라. 레트로링크 같은 곳이 신뢰가 안가서 이걸로 구하긴 했지만 배송기간때문에 김샜다. 그냥 레트로링크꺼 살걸..ㅎㅎ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