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가 어머니 소유라서,
고향에 내려갈 때나 잡을 수 있다.
지~난번에 내려갔을 때 우쿨렐레 만지작 거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되는대로 연주해 봤다.
Ballade pour Adeline
옛날에 어머니가 피아노로 자주 치시던 곡이다. ㅎㅎ
항상 기타의 큼지막한 지판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우쿨렐레의 가느다란 넥과 좁은 지판에는 참 적응이 안된다.
그래도 재밌긴 진짜 재밌다. ^^;;
우쿨렐레가 기타보다 좋은 점이라면
줄이 네줄밖에 되지 않아서 대충 짚다보면 코드가 되고 멜로디도 잘 붙어서
곡을 핑거스타일처럼 따기에 참 좋은 것 같다.
이참에 나도 테너로 하나 질러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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