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브랜드에서 유명모델의 카피가 나오면
먼저 느낌의 충실도를 보는 편이다.
사운드야 30이상이면 웬만하면 들어줄 정도로 나오니
이왕이면 진짜 펜더를 들고 있는 듯한 기분이면 좋겠지.
이번에 보는 메이커는 그런 면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뭔가 오리지널 카피에 충실했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ㅋㅋ
윌킨슨 파츠로 만들었다는 빈티지 기타다.
윌킨슨은 원래 브릿지나 헤드머신같은 하드웨어생산의 대표적인 브랜드인데
그 파츠로 제작한다니 하드웨어부분은 믿을만하다.
스트랫. v6ssb 모델이다.
30만원 중반대 클래시컬한 스트랫이다.
아는 분 기타사러 갔을 때 들어본 놈.
아메리칸 앨더바디에 로즈우드지판. 메이플넥.
알니코V 픽업사용된 픽업 사용.
전형적인 펜더스트랫의 느낌이다.
소리는 땡글땡글하니 적당히 펀치감도 있고
브랜드명대로 빈티지한 소리가 난다.
전형적인 싱싱싱 스트랫의 소리다.
타 저가브랜드의 싱싱싱 스트랫들은
대부분 최저가모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퀄이 참 거시기한데
이건 30만원대 퀄 괜찮은 클래시컬한 스트랫이란게 참 메리트인듯.
레스폴이다. 모델명은 v100cs
레스폴은 역시 체리선버스트지.
역시 마호가니 메이플탑 로즈우드지판의 전형적인 레스폴사양.
호평이 많다.
에피폰과 좋은 비교가 될 듯한 놈이다.
페달인에서도 이걸로 샘플영상을 찍어올리더만.
브랜드가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다.
30만원대 기타들이 다 주력이고...
스콰이어나 에피폰의 좋은 대안이 될 듯한 놈들이다.
파츠도 윌킨슨꺼 쓰니 신뢰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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