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던 테너 모델을 계속 사용하다보니
4번줄을 하이G로 갈았다 로우G로 갈았다 하는게
상당히 귀찮기도 하고
콘서트바디나 소프라노바디같이
좀 작은 바디의 스트러밍 소리가 그립기도 하고..
그래서 테너는 로우G 셋팅해놓고
하이G로 스트러밍하고 놀 콘서트 우쿨을 구했다.
목재는 적당히 아카시아 올솔리드로..
그렇게 들여온 포노 ACD모델이다.
나뭇결이 잘 빠졌다.
아내가 실물보고 바로 이쁘다 얘기 할 정도로. ㅎㅎ
전 주인이 4년간 방치했다는데
진짜 좀 방치되었던 것 같은 맹맹한 소리..
울림은 참 좋은데 뻗질 않는다는 느낌이다.
이게 방치되었던 탓인지 아닌지는
한달정도 다시 길을 들여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상판도 얇게 뽑혀있고 만듦새가 참 좋다.
마감은 어웨이던에 비해 포노 완승!!
근데 소리를 들어보니 어웨이던이 생각보다 잘 뽑혔구나 생각도 들고ㅎㅎ
여튼..
아카시아 우쿨 형제가 탄생했다.ㅎㅎ
이제 연습이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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