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에서 소크라테스는
철인왕의 이상국가를 얘기했지만
키케로의 국가론에서 스키피오는
공화국 로마 킹왕짱을 외치고 있다.ㅋㅋ
소실된 부분이 많은 책이라
집중해서 읽어나가기 힘들었지만
키케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정체를 알 수 있고
그를 통해 왜 키케로가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와 정적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가게 된다.
그리고 이런 책 읽으면 항상 생각하게 되는 거지만
번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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