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시작했는데
아이가 태어나는 바람에 한동안 못 읽다가
이제야 다 읽었다.
거의 1년을 읽어서
플라톤이랑 아리스토텔레스
겨우 두사람 읽는다. ㅠㅠ
이상국가의 체제를 그린다는 점에서
플라톤의 국가나 법률을 연상케 하지만
현실 폴리스의 사례를 꼼꼼히 살펴보는 과정을 거치는 데에서
아리스토텔레스만의 결을 볼 수 있다.
이상적인 체제를 논하는 맨 앞에
구성원의 '행복'을 말하는 것이 정말 인상적.
2000년도 더 전의 할배도 아는 얘기를
오늘날 모르는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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