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게임도 10년이 넘었다.
처음 등장했을 때 그 특유의 컨셉으로
DS유저들 사이에 은근한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
리듬액션을 좋아라 하는데
이 녀석은 터치스크린을 사용한 신박한 조작이 일품이다.
거기다 펑펑터지는 효과음으로
리듬액션에 타격감까지 준다.
집에 있는 DS는 이제 맛이 갔고
새로 사려니 좀 그렇고
폰도 바꿨겠다 이제 에뮬로 돌려도
음이랑 싱크 괜찮지 않을까 싶어 돌려봤다.
대성공ㅋㅋ 싱크 조절하는 옵션이 따로 있더만ㅎㅎ
터치펜 하나 사서 열심히 했다ㅎㅎ
곡 하나하나마다 스토리가 있고
곤경에 빠진 인물들에게 응원단이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응원으로 도와준다는 내용.
마지막엔 아예 지구멸망도 응원과 기합으로 이겨낸다.
치어걸즈로 최종 스테이지..
게이지가 미친 속도로 닳기 때문에
콤보가 계속 나오고 A가 나와도 X가 두번..;;
그리고 지구는 평화로워졌습니다ㅋㅋ
이제 2편을 플레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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