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Life/Gear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가 브랜드에서 스트랫 레스폴 맞추기 5 - Vintage 저가 브랜드에서 유명모델의 카피가 나오면먼저 느낌의 충실도를 보는 편이다.사운드야 30이상이면 웬만하면 들어줄 정도로 나오니이왕이면 진짜 펜더를 들고 있는 듯한 기분이면 좋겠지.이번에 보는 메이커는 그런 면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뭔가 오리지널 카피에 충실했다는..그런 느낌적인 느낌?ㅋㅋ 윌킨슨 파츠로 만들었다는 빈티지 기타다.윌킨슨은 원래 브릿지나 헤드머신같은 하드웨어생산의 대표적인 브랜드인데그 파츠로 제작한다니 하드웨어부분은 믿을만하다. 스트랫. v6ssb 모델이다.30만원 중반대 클래시컬한 스트랫이다.아는 분 기타사러 갔을 때 들어본 놈.아메리칸 앨더바디에 로즈우드지판. 메이플넥.알니코V 픽업사용된 픽업 사용.전형적인 펜더스트랫의 느낌이다.소리는 땡글땡글하니 적당히 펀치감도 있고브랜드명대로 빈.. 더보기 천상의 울림이라고 광고때리던 리버브 - neunaber wet reverb 코러스 영입 후 공간계의 완성을 위해 리버브를 찾고 있었다.원래는 빈티지한 스프링리버브 모듈을 생각했었다스프링리버브 특유의 청량하고 상쾌한, 빈티지한 소리를 갖고싶었다.물망에 오른 놈들은 말레코 리버브랑 매드프로페서의 실버스프링 리버브. 그러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핫하다는 이놈을 발견! wet 리버브.랙의 질감을 많이 닮았다 하고 디스트에서도 깔끔하다길래그리고 앰비언트 사운드도 만들 수 있다길래 혹해서 들여옴ㅎㅎ음.. 좋다. 왜 다들 wet wet 하는지 알겠다. 단단하다는 느낌이 든다. 스프링리버브의 팔랑팔랑 나폴나폴한 리버브랑은 다르다.요게 좀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긴한데.. (사실 스프링리버브 소리를 좋아한다.;;)그래도 기본적으로 정말 양질의 리버브라 어떤 불만을 말해도 싸그리 다 취향차이로 치부.. 더보기 ab박스 / 1채널 루프 - Mins 님 제작 네이버 블로그 이웃인 민스님이 이펙터 채색을 잘 하시길래ab박스 하나와 1채널 루프 하나를 제작 부탁드렸다. 그 결과 날아온게 이놈들이었다. 정말 이쁘게 제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 아시겠지만 ab박스는 하나의 시그널을 두개로 나누어주는, 이를테면 하나의 기타에서 두개의 앰프에 꽂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놈이며, 1채널 루프는 신호를 한바퀴 돌려주는...이를테면, 아래와 같이 사용된다. 기타 - 드라이브 - 루프 - 코러스 - 딜레이 - 루프 - 앰프이렇게 되면 루프를 한번 밟는 것 만으로 코러스와 딜레이를 한꺼번에 켜고 끌 수 있게 되고, 루프가 꺼진 상태에서는기타 - 드라이브 - 루프 - 앰프 순으로 연결되게 되어 톤 로스도 적어지는 이점이 있다. ab박스가 원래는 쓸모가 있어 보였는데 쓰지 않고 있고.. 더보기 매드프로페서 / 브리즈에 미쳐 있었던 페달보드 아... 지금 와서 봐도 완전 빠였다. 맥시마이저는 그렇다 치고 리버브랑 와우 빼고는 매드프로페서 / 브리즈 페달로 다 도배했었던 시절의 페달보드.체인은와우 - 컴프 (버퍼역할) - 퍼즈 - od 2개 - dist 2개 - eq (볼륨부스터) - 볼륨 - 코러스 - 딜레이 - 리버브 - 맥시마이져 의 순서다.지금 와서 보니 오버드라이브 류는 그렇다 치고디스토션은 저 두개가 게인량도 엇비슷했고 그랬는데.. 왜 굳이 두개나 올렸었는지. ;;심지어 model H 클론인 하이그라운드, 스노우화이트 오토와 클론인 쇼라인 오토와 마저 서랍에 갖고 있었다. 지금은 뭐... 다 팔아버렸지만. ^^ 저 중에 지금 남아 있는 놈은 풀톤 클라이드디럭스 (와우), 포레스트그린 컴프레서, wet 리버브, 비주얼 볼륨 뿐이다. .. 더보기 물을 사이다로? - sonic maximizer 하도 사람들이 맥시마이저 맥시마이저 하길래페달인제작의 소닉 맥시마이저의 클론을 구했다.원래 맥시마이저 모양은 이러하다. 써보고는 싶은데 크기가 커서 어쩔까 싶다가페달인에서 고맙게도 이녀석의 미니버전을 제작하고 있는걸 발견했다. 요렇게 귀여운 사이즈로 말이다.ㅎㅎ 이녀석은 인핸서계열의 이펙터라는데인핸서란게 뭐냐면 싸이메라같은 사진보정 프로그램에서흐릿한걸 좀더 또렷하게 해주는 필터 있지않나그게 음향에 적용된다 생각하면된다.초고역을 보정해서 더 또릿또릿한 소리를 만들어준다. 이펙터 체인이 길어질 수록 고역대 주파수가 손실되어 소리가 흐릿해지는 톤깎임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놈이 고역대, 특히 초고역의 손실을 보정해준다.이 역할은 일반 eq가 하지 못하는 영역이다. 내가 이걸 쓰고싶게 된건 하이엔드 이어폰인 젠.. 더보기 동굴딜레이 - Breeze Blue train delay 원래 탭템포를 사용하는 딜레이를 좋아했다.첨 써본 딜레이가 형님사의 디지털딜레이였고오랜 시간 함께 해온 멀티의 딜레이들이 그랬기 때문이다.너무 익숙해져서 탭템포 없이는 딜레이셋팅이 불가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무렵 이놈을 만났다. 브리즈 이펙터 블루트레인 딜레이.매드프로페서의 딥블루딜레이 클론인데뉘앙스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충실한 재현도를 갖고있다 생각한다. 여기서부터는 줏어들은 썰...딜레이의 성격을 흔히 차갑다 따뜻하다로 말한다.디지털딜레이의 성격을 차갑다고들 하는데이는 잔향의 톤이 원음의 톤과 같아서이다.(라고 생각한다.)원음을 ctrl+c,v 해서 볼륨이 서서히 줄도록 한거다.이경우 명료하고 깨끗한, (딜레이 성능과도 관계있겠지)얼음같은 차가운 소리가 나게 된다. 이에 비해 아날로그딜레이의 경우 .. 더보기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기타? Gretsch - 6120 쳇앳킨스 1960 대학교 1학년 시절 Beck이라는 만화가 나왔다.난 그때 통기타를 막 시작한 참이었는데그 애니 보고 일렉을 해볼까 첨으로 생각했었다.거기서 나오는 화이트팔콘.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그놈을 언제부턴가 동경했고그냥그냥 살다 취직하고 돈벌기 시작하고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는게 보이자..어느새 이놈이 손에 들려있..ㅡㅡ;;;아 화이트 팔콘을 사야할까 고민하다 6120을 보게되고내 취향엔 화팔보다 이거드라고.뭐 화이트팔콘보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기타라고 하지만 글쎄...나는 오히려 화이트팔콘의 모태가 된 이놈이 훨씬 아름답다. 정갈하고 신사다운 매력이 있잖은가. 더 원초적이기도 하고. ^^더 빈티지한 느낌 물씬 나고화팔보다 더욱 그레치의 코어에 가까운 느낌.ㅎㅎ라미네이트메이플 바디에 투험버커, 메이플넥에 질좋.. 더보기 이것이 하이와트 소린가..?! - Breeze Higround bjf는 늘 옳았다는 생각그리고 브리즈는 믿음직스럽다는 확신하에 영입했던 이놈.브리즈이펙터 하이그라운드.bjf의 model H의 클론이다.하이와트앰프의 사운드를 그대로 재현한다고 하고구글링 해봐도 model H가 여기저기 호평이길래믿고쓰는 브리즈! 외치며 과감히 영입.ㅋㅋ 아무래도 같은 디스토션 라인업에다bjf디자인인 크레이지나잇(마이티레드 클론)과 비교가 된다. 하이그라운드는 앰프게인의 질감을 정말 잘 표현한다.댐핑감이나 컴프레스감이 앰프게인의 그것과 흡사하다.하이게인에서 배킹시에 시원시원한 맛은 크레이지보다 낫다.댐핑감/컴프레스감 때문인 듯 하다.게인자체는 크레이지보다는 약하다.모던한 느낌도 아니고.모던한 디스토션 톤을 잡기에는 크레이지가 나은 듯 하다. 드라이브 뒷단 eq (로드트립 eq)와는 크레.. 더보기 eq는 이렇게 편한 물건이구나.. - Breeze road trip eq 어쩌다보니 브리즈 빠, bjf빠가 되어버린지 어언 2년이 되어가던 시절...서랍에 잠자고 있는 브리즈 이펙터들 보면내가 무슨 브리즈 엔도서라도 하고싶어 이러나 싶기도 했다. 여튼. od와 dist를 좀 왔다갔다할 필요가 있는 곡을 연습하고 있었다.근디 이노무 od가 dist보다 댐핑감이나 출력이 좋아서밸런스에 대해 고심하고 있을 무렵이게 눈에 들어왔다.브리즈 페달의 로드트립 이큐.아 정말 이 가격대 이 완성도의 bjf클론이라니..ㅠ아마 이건 bjfe sea blue eq의 클론인 듯 하다.사실 eq이펙터 써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다.그전엔 앰프이큐만 만졌고gt-8쓰고 있을 땐 파라메트릭 이큐... 아.. 말을 말자. ㅠ 투밴드 이큐다.드라이브계열 뒷단에서 들쭉날쭉한 톤들을 정리해준다.오 이거 조낸 편리하다... 더보기 추억의 이펙터라면 단연 이거 - Boss mt-2 metal zone ds-1 생각난 김에 같이 떠오르는 놈. 메탈존. 아..진정 추억의 이펙터라고 하면 이거다.저거하나 dd-3하나 똘똘이 하나 있으면정말이지 모든걸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다....dd-3는 내꺼가 아니었고 나는 결국 메탈존을 되팔게 되었었지만..;; 대부분의 기타키드들이 이놈과의 추억이 있을거라 생각한다.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말이다.처음에 이놈 구했을 때 게인 이빠이 올리고엔터샌드맨 리프 열심히 후렸었다.그때의 그 기분.. 뭔가 씨디에서 들었던거같은즁즁하는 소리가 정말 미친듯이 좋았던 그때..으오오 아련해라...ㅠㅠㅠㅠ 메탈 이펙터다.게인 열라열라 많이 먹는다.게인의 입자가 곱고 상당히 하이가 들려있어서 쏘는 느낌이 많이 난다.3밴드 eq가 달려 있으나 중음을 타이트하게 살려내기는 결코 쉽지않다.메탈존의..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