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훌 읽어넘겼지만
여운은 가볍지 않다.
오랫만에 좋은 소설 읽은 것 같아 좋다.
진짜 인생은 어쩌면
어디로 아니면 어떤 상황으로, 장면으로
떠나는 것 자체가 아닐까 싶다.
처칠과 함께. 비단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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