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101가지 이야기 같은 책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류시화님의 번역서들이 취향은 아니지만
이 책은 진짜 재미있게 읽었다.
헤움에 사는 현자(바보)들의 이야기.
두눈을 다 뜨고 불행하게 살 것인가
한쪽눈을 감고 행복하게 살 것인가
질문하는 듯 한 이야기들.
주머니에 넣고 사탕 까먹듯이
이야기 하나하나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즐거운 것들 > text tex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읽기 (0) | 2018.11.10 |
---|---|
당신의 진짜 인생은 - 오시마 마스미 (0) | 2018.11.10 |
뤼시스 라케스 카르미데스 - 플라톤 초기대화편들 (0) | 2018.11.07 |
어디서 살 것인가 - 유현준 (0) | 2018.11.01 |
플라톤 대충 다 읽어간다.. (0) | 2018.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