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인디아!! - 북 인도 배낭여행기 (5) 사르나트

인도여행 마지막...

최고였던 바라나시를 뒤로하고 사르나트로 이동. 

불교 유적인 사르나트. 

석가가 처음으로 설법한 곳이란다. 

아직 남아있는 큰 유적. 

저 위에 뭔가 저런 종이쪼가리들을 던지면서 기도하는 듯 한데

월드컵 때의 휴지폭탄이 생각나기도... ㅡㅡ;; ㅋㅋㅋ

멀리서 보면 이렇게 투박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섬세한 조각이 되어 있다. 

굽타왕조 이후 불교예술의 중심지였다 한다. 

이젠 터만 남아 있지만...

이렇게... 

발굴된 터 아래의 유적들만 남아 있다. 

터 아랫부분 곳곳에 남아 있는 섬세한 조각들

예전의 화려했을 모습을 짐작하게 해준다. 

석가가 명상을 하던 곳이란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얻었을까...

근처 풀밭에서 한참 휴식을 취하다 다시 델리로...

델리로 와서 뭐 다른거 본건 없었다. 

자마마스지드 라고 해서 

델리 내 커다란 이슬람 사원을 갔지만...

젠장. 예배시간인지 입장이 제한된 시간이었다. ;;;;;

여튼. 이렇게 여행이 마무리 되고... 홍콩으로 향했다. 

홍콩 얘기는 담에. 

여기까지. 인크레더블 인디아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