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술 포스팅ㅋㅋ
어제는 아내랑 연애를 시작한 날이었다.
결혼기념일같은 큰 기념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한잔 하고싶기는 하고..
원래 홍대가려다가 아내의 저녁모임이 늦어져서 캔슬.
급히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몇개없는 와인들 중에 달달한 걸로 하나 골랐다.
달디단 레드와인이다.
와인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한테
이거 드리면 백퍼 좋아하신다.
(우리 엄니 제일 좋아하시는 와인이다.)
마셔보면
단 맛이 강해도 너무 강하다.
잔에서 좀 시간을 둔 다음에 마시니 조금 낫긴 한데..
그래도 내 취향은 좀 아니긴 했다.ㅎㅎ
차게 마시면 좋을 거 같다.
아내는 완전 대만족.
달고 술술 넘어가는 놈이니..
어제는 아내랑 연애를 시작한 날이었다.
결혼기념일같은 큰 기념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한잔 하고싶기는 하고..
원래 홍대가려다가 아내의 저녁모임이 늦어져서 캔슬.
급히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몇개없는 와인들 중에 달달한 걸로 하나 골랐다.
모건 데이비드 콩코드.
달디단 레드와인이다.
와인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한테
이거 드리면 백퍼 좋아하신다.
(우리 엄니 제일 좋아하시는 와인이다.)
마셔보면
단 맛이 강해도 너무 강하다.
잔에서 좀 시간을 둔 다음에 마시니 조금 낫긴 한데..
그래도 내 취향은 좀 아니긴 했다.ㅎㅎ
차게 마시면 좋을 거 같다.
아내는 완전 대만족.
달고 술술 넘어가는 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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