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Life 썸네일형 리스트형 본격 튜브형 프리앰프 - AMT SS-11A 에토스 영입 후 욕심이 생겼다. 이 커다란 페달보드 어차피 맨날 들고다닐 수도 없고 녹음에나 쓸 수 있을 거 같은데,그렇다면 페달형 프리앰프들로 구성해서 녹음때 쓰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 크런치한 놈은 에토스에서 잡을 수 있으니, 그렇다면 하이게인용 페달을 한번 영입해 보자 하고 생각. 그때 떠오른 놈은 이거였다. AMT의 SS-11.이 이펙터가 a버전과 b버전이 있는데 b가 모던하다 해서 b 구하려다가어쩌다 보니 a를 구하게 되어버림. ;;;처음 물려봤을 때 감상은'오!! 음압이 장난 아니다!!'에토스랑 비교해서 뭔가 묵직하게 밀어주는 맛이 있고, 진공관 특유의 음장감도 존재한다. 클린톤은 청아하고 하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드는데근데... 리드채널은 하이가 살아있는게 아니라 날아다닌다는 느낌이 좀... 더보기 퍼즈 종합 선물세트 - Blackout effectors Twosome fuzz 아래 페달보드 리뷰에도 썼듯이...얼마 전 퍼즈에 좀 욕심이 났었다. 페달보드에 퍼즈페이스, 톤벤더, 빅머프 다 올리고 싶어서 벌건 눈으로 뮬을 뒤지다가..이놈을 덜컥 구입함. ㅋㅋ 블랙아웃 이펙터의 투썸 퍼즈. 블랙아웃의 인기 이펙터인 픽스드 퍼즈와 머스켓 퍼즈를 앞쳐놓은 이펙터이다. 픽스드는 참 노브 보면 당황스럽다. 간결함을 생명으로 하는 퍼즈에서 무슨 이런 토글과 노브냐 싶긴 한데... 이게 요거 하나에 이펙터가 세개정도 들었다 보시면 된다.. 부스트, 퍼즈1, 퍼즈2, 톤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존재하는 거의 모든 퍼즈소리를 낼 수 있다. 그냥 쓰면 퍼즈페이스같은 느낌...해외 포럼에 보면 톤벤더 흉내도 낼 수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톤벤더 써보진 못해서 같을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따라해보.. 더보기 정말 이만한 컴프 없다. - Mad Professor Forest Green Compressor 있으면 잘 안 쓰고 없으면 허전한 놈이 컴프인 것 같다. 생각보다 잘 안쓰게 되긴하는데 하이게인 쓸 때 컴프레스된 톤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썰어먹는 톤을 위해서는 좀 필요한 때도 있고...여튼 그렇다. ㅎㅎ보스껏도 써봤고, 그 이후에 킬리꺼 써 보고 오오~~~ 했다가이놈이 써보고 싶었다. 매드프로페서 포레스트그린 컴프레서. 왜 갑자기 이놈에 삘이 왔는지는 모르겠다. 킬리컴프도 좋았는데. 그리고 컴프 그렇게 많이 쓰지도 않는데. 갈거면 더 잘 팔리는 Aya도 있는데. 그래도 미친 듯 뮬 뒤져서 매물을 발견하곤 질러버렸다. ;;;;그리곤 알아버렸지. 더 이상 컴프를 바꿀 일은 없겠구나 싶었다. 컴프레서모드와 서스테인 모드 두개가 있는데 말 그대로의 기능을 보여주고, 둘다 소리 쥑인다. 자연스럽고 약간의 .. 더보기 점잖게 할 말 다하는 와우 페달 - Fulltone Clyde Deluxe Wah 페달보드를 처음 짜면서 가장 제대로 된 페달을 원했던 부분은 와우페달이었다. GT-8의 드라이브가 아무리 모기소리 어쩌고 하지만 이큐 적절히 먹여주면 나름 괜찮기도 했고모듈은 훌륭했고... 조작하기 어려운 거 빼고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는 있었지만와우페달은 정말이지...;;; 아무리 고가의 플로어 멀티이펙터라도 와우페달은 솔직히 장난감이었다. ;; 크라이베이비도 조금 써봤지만 좀 있다 이놈으로 갈아타게 되었다. 풀톤 클라이드 디럭스!!중고틱한 물건을 싸게 업어올 기회가 생겨 냅다 질러버렸었지. 크라이베이비랑 비교하면 좀 덜 신경질적이고 점잖은데 할건 다 하는...좀 더 고급진 그런 소리가 난다. 부띡이라는 건가... 싶다. 옛날보다 신품가도 더 오른거 같고... 중고시세 쌀 때 잘 샀다 싶다. 모드가 세가.. 더보기 정말 쓰기 쉬운 퍼즈 - Breeze Snow Land Fuzz 매드프로페서와 BJFE는 옳다. 따라서 퀄리티 있는 카피페달인 브리즈 페달도 좋다. 는 상당한 '근거있는' 선입견에 갇혀있을 무렵. 불현듯 나도 퍼즈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땐 몰랐었지. 퍼즈는 간단해보이지만 정말 쓰기 힘든 이펙터라는 걸...하지만 이놈은 쉬웠다. 브리즈 이펙터의 스노우랜드 퍼즈. Bjfe Arctic White Fuzz (악틱 화이트 퍼즈)의 클론인데, 악틱 화이트 퍼즈는 원래 이름은 Snow White Fuzz (스노우화이트 퍼즈) 였다. 근디 Bjfe가 새로 만든 매드프로페서에서 스노우화이트 오토와를 만들자, 베어풋에서 출시하면서 이름을 악틱화이트 퍼즈로 바꾼 듯 하다. 여튼. 소리는 정말 let it snow 하다. 부드럽고 두터운 느낌. 눈이 뽀독뽀독 쌓이는 것 .. 더보기 국산,가격 그리고 소리 - BJpress Soulpress overdrive 트랜스님의 랜드그라프 dod 클론이랑 밥버트..원래는 둘 중에 하나로 가려 했었지만둘 다 나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포인트가 있었다. dod는 화끈한데 뭔가 머디한 느낌이 있고..밥버트는 풍성하고 맑은데 힘이 딸리는 느낌이고..이래저래 느낌이 좀 오는건 랜드보다 오히려 밥버트쪽인데이놈은 제대로 쓰려니 좋은 앰프의 더티클린이 필요할거 같고..고심끝에 밥버트 뒤에 티미를 박아서 써볼까 생각하다가 뮬에서 이놈 매물을 본다... 국산 BJ press의 소울프레스 OD.국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으로 화제가 되었던그리고 그 소리땀시 다시 여러사람 입에 오르내렸던또 앨런하인즈 옹 보드에도 올라가 화제가 되었던 그놈 일단 테스팅 테스팅...아.. 이놈 힘이 엄청 좋다.프레스된 듯한 단단한 느낌의 중역이 돋보인다.브리즈.. 더보기 현재 사용중인 페달보드 어제 뮬에 올렸던 페달보드 사용기. 언제 이놈들 하나하나 따로따로 리뷰영상도 찍고 해야겠다 싶다. ㅎㅎ-----------------------------------------------------------------------------------------------시그널 루트는 풀톤 클라이드 디럭스 - 매드프로페서 포레스트그린 컴프 - 블랙아웃 투썸 퍼즈 - Arc Klone v2 - (에토스 오버드라이브 - 루프 - AMT SS-11b ) - 비주얼 볼륨 - 아날로그맨 미니코러스 - 딥블루딜레이 - wet 리버브 - T-rex 트렘스터 입니다. 1. 풀톤 클라이드 디럭스 고급지고 부띡스럽고 생각보다 얌전합니다. 제가 그런 식으로 연주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 와우를 여러가지 써보지 못해서 그런.. 더보기 음향 외에도 만능!! - 접점개선제 Caig Deoxit gold 집에서 홈레코딩을 하다보니, 그냥 오디오인터페이스는 뭔가 불편하고...전자드럼도 같이 사용하고싶고, 친구들 불러서 집에서 간단한 합주도 가능했으면 좋겠다 싶어서8채널 믹서를 구해서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놈이 좀 오래된 놈인지 여기저기 지직거리고 접촉 불량인 곳도 몇군데 있고...제일 짜증나는 건 pc소리를 믹서로 뽑는 쪽이 엄청 접촉불량이라 잡음 작렬에 소리 나는 것도 중구난방...ㅠㅠ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접접개선제라는 놈이 떠올랐다. 방송국이나 음향 다루는 곳에서는 꼭 하나씩은 갖고 있다는 이놈. 솔벤트도 좀 함유하고 있어서 플러그 청소도 되는 동시에함유 성분이 전기전도성을 개선해서... 그러니까 전류가 좀 더 잘 통하게 해서음질의 향상 / 플러그에서 발생하는 잡음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 더보기 넥스트 - 해에게서 소년에게 (Remake..) 마왕의 영면 이후 우울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던 중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나 나름대로 마왕을... 그리고 학창시절의 추억들을 정리하는 무언가... 결국 생각한 것은 노래였다. 신해철의 노래들.. 정말 좋아하는 것들이 여러가지지만가장 특별한 추억이 있는 곡은 역시 넥스트 4집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이다. 노래는 하지 않을까 했지만왠지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했다. ㅎㅎ노래는 처음 녹음해 보는거라.. 어설프긴 하다만.. 참... 쌩판 모르는 사람한테 이정도 신파 해본 적 없고..앞으로도 이럴 일은 없지싶다. 그의 노래가 나 뿐만 아니라 그의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 그리고 새로이 그의 노래를 듣는 사람 모두에게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 더보기 이런게 진짜 명기다!! - Bob burt overdrive 브리즈 페달들로 정착 선언한지 얼마 되지 않아브리즈 페달들과 매프 페달들..그리고 책상안에 잠자던 페달들 / 물건들을 대거 장터에 내놓고페달질을 다시 하고 있었ㄷ... 드라이브 자리를 놓고 세놈이 경합을 벌였다.뮬에서 유명하신 트랜스님의 랜드그라프 dod국산과 가격으로 이슈가 된 Bj soulpress그리고 지금 얘기할 이놈!! 밥버트 오버드라이브. 뭔가 명기의 냄새가 풍겨오는 외관... 뒷판의 밥버트 아저씨 싸인도 뭔가 간지난다. 처음 보드에 놓고 밟았을 때는...음...? 뭔가 없다.dod같은 데서 느껴지는 뭔가가 없다. 미들이다. 랜드나 소울프레스같은 놈들은 (보일링포인트도 그렇다는데)미들이 강조되어 있어 밟으면 기타소리가 앞으로 확 튀어나오는데이놈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다.dod같은 페달 쓰다가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