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Life 썸네일형 리스트형 Dream theater - Overture 1928 커버 기타 제대로 못 잡은지도 오래 됐는데 일찍 집에 온 김에 간간히 연습하던거 꺼내들어봤다. 손도 많이 굳고 했는데 좀 풀어주니깐 그럭저럭 조금은 돌아간다. ...하지만 겁나 버벅대네. ;;; 아 젠장. ;; 디스토션을 다 팔아치운지라컴프 살짝 걸고 드라이브 페달이랑 이큐로만 톤 잡았다. 사용 이펙터는madprofessor forest green compressorethos overdriveklon ktrartec graphic eqjhs panther cub delayneunaber wet reverb 드림씨어터 최고의 명반을 꼽을 때 나는 이 scenes from a memory 앨범을 꼽는다. 개인적 선호는 image and words 지만... 여튼 진짜 멤버들의 합이라든지, 개개인의 연주력이라든지라.. 더보기 티미티미팀티미티미 - Paul C audio Timmy 이것도 잠깐 쓰고 팔았었지. 근데 좋기는 진짜 좋았었다. 그레치 갖고 놀다 보면 한번씩 막 생각난다. 좋은 볼륨부스터 / 프리앰프를 찾다 발견한게 티미였다.klon과 비슷하게 드라이브 0 상태에서 볼륨 부스팅이 가능하며3단토글로 클리핑모드 변경가능하다.아는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eq 노브가 컷 방식인 것도 특이한 점. 토글을 제일 아래로 하면 게인이 많이 먹는 ts류의 부들부들한 드라이브소리가 나고가운데는 논클리핑 모드.위쪽으로는 비대칭 클리핑이라는데 논클리핑과 크게 차이는 못 느꼈다. 주로 볼륨부스터로 사용했지만드라이브소리도 좋아서 꽤 썼다.토글은 상단으로 놓고 많이 썼고부스팅은 arc 클론으로 주로 했는데따뜻하고 보들보들한 소리가 나와줘서팝 음악들에 자주 썼었다.블루스도 치기도 좋고.. 티미 드라이브를.. 더보기 만나본 디스트 중 최고!! - OKKO Dominator mxr 풀보어 메탈을 팔고난 이후에, 뭔가 갈아마시는 게인에 대한 갈급함이 조금 생겼다. 에에..갈아탔던 브리즈 / 매드프로페서의 디스토션들이 죄다 빈티지한 컨셉이었고, 그리고 톤 노브도 달랑 하나 있는게 아무래도 풀보어메탈에서의 스쿱톤 같은 것들이 좀 그리워지긴 했다. 그래서 디스트들을 정리하고 다른걸 구해보기로 했는데, 조건은 이랬다. 1.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도록 게인의 범위가 넓을 것. 2. 톤의 가변성을 위해 3-밴드 이큐가 달려 있을 것. 그리고 이걸 고르게 되었다. 독일제. okko 사의 도미네이터. 도미네이터보다는 디아블로 오버드라이브로 더 유명한 회사고, 디아블로는 한번씩 자작페달들도 많이 나오지만 도미네이터는 안 그러드라고...;; 여튼. 이놈 참 물건이다. 우선 3-밴드 이큐의 가변.. 더보기 Jason Mraz - I'm yours 우쿨렐레 연주 얼마전 어머니 생신 선물로 구입한정음 JCU-71AK.사운드 샘플이나 남길겸...녹음은 슈어 sm57이랑 큐베이스로... ㅎㅎ 더보기 메탈존 진화판?? - MXR Fullbore Metal 본격적으로 페달트레인 사서 꾹꾹이질을 처음 시작 할 때, 원래 오버 + 디스트 + 딜레이 구성으로 단촐히 시작하자 했었는디, 맘에드는 오버랑 디스트, 딜레이를 일괄로 파는 분이 있었다. (죄다 브리즈페달이었다.)그리하여 제일 처음 구성된 보드의 모습은 이러했었는데...저 중 예상치 못하게 구입한 페달이 있었으니, 오른쪽 아랫부분에 저....저거... 은색에 노브 많은 저거.. 저거꺼지도 일괄로 판다고 하셔서 같이 샀었다.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MXR의 '풀보어 메탈' 되시겠다. 사실 속한 팀이 정말 잡식성이라 좀 합주가 된다 싶다거나 좀 듣기 좋다싶은 건 죄다 하는 스타일이고, 그 중에는 하이게인이 필요한 빡쎈 것들도 많이 있었고, 나도 하이게인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사실은 실력이 거지라서 비비려.. 더보기 클론들로 더 유명한.. - Mad Professor Deep Blue Delay 딥블루 딜레이 아마 한국에서 DD-3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이 쓰는 딜레이 페달이 아닌가 싶다. 웬만한 자작품 딜레이는 전부 다 딥블루 딜레이인 것 같다. 카피가 용이한 페달인건지 어떤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로 인해 내가 이 페달을 싼 값에 먼저 접할 수 있게 된 건 참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딥블루 딜레이의 유명한 카피버전인 브리즈 이펙터의 블루트레인 딜레이부터 시작해서PCB, 핸드와이어드 버전까지 딥블루만 3년을 쓴 것 같다. 다른 딜레이로 갈아타 보려고 이놈을 팔았지만... Jhs 딜레이로 갈아탔지만...아... 이놈의 뉘앙스가 벌써 그립다. 끝이 말려 올라가는 듯한 특유의 몽롱한 뉘앙스가 있다. PCB버전은 그나마 좀 깔끔하다 싶은 느낌인데핸드와이어드 버전은 진짜 뽕맞은 듯한 느낌. 다시 써 볼 의향이 있.. 더보기 홈쇼핑에선 악기를 사지말자 - 데임 릴리즈70SP 셋팅기 베이스 치는 친구가 갑자기 기타 좀 봐달란다.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회사 사무실 이사하는데 구석에 짱박혀 있는 기타 줏었단다. 한번 보자 그래서 갖고온 놈은 DAME Lilies 70SP 모델. 스펙을 찾아보니 스프러스 탑, 린덴 백사이드인 합판 어쿠스틱이다. 린덴은 베이스우드 대체목이라는데 어쿠스틱에 베이스우드 계열이라.. 첨 듣는 조합이긴 하다. 창고에서 오래도록 썩은 듯 보였다. 기타줄은 녹슬대로 슬고.. 프렛도 그렇고.. 넥은 트위스트도 좀 왔고.. 상판도 조금씩 불러오는 중이었다. 기타줄은 녹이 빡빡하게 슨게 헤드머신이 더이상 안 돌아갈 정도. 공임비로 조리퐁 한봉지랑 케이크 하나 받고 우째우째 소리는 나게끔 해주려고 작업시작. 대충 공구를 꺼내고.. 아.. 프랫이랑 지판상태..ㅠㅠ 녹이 메마른.. 더보기 코아 올솔리드의 위엄 - 정음 콘서트 우쿨렐레 JCU-71AK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어디 악기점 정리한다는 글을 봤다. 나는 뭐 필요한 건 대충 다 있고.. 그러고 보니 어머니가 우쿨렐레 친지 3년짼데.. 곧 있음 생신이고 하나 바꿔 드려야겠다 싶었다. 연락해서 올솔리드 우쿨렐레가 있는걸 확인하고 두시간길을 가서 악기를 봤다. 그 중 코아 올솔리드는 한놈이어서 바로 그걸 집었다. 정음 콘서트 우쿨렐레 JCU-71AK 인터넷에 보니 국산에서 이정도 급의 악기들은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것 같다. 하기사 이거 신품가면 코알로하 중고가긴 하다. 후판. 좌우로 쫙쫙 뻗은 저 플레임 무늬.. 정보가 얼마 없는 상태지만 이글거리는 컬이 정말 예뻐서 일단 시연!! 좋다. 딱 치는데 울림이 참 좋았다. 옆에 다른 브랜드 마호가니 올솔리드랑 스프러스 마호가니 조합 올.. 더보기 합판은 합판..- 삼익 IW-402 지난주 여자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구석에 덩그러니 세워진.. 어딘가 좀 삭아보이는 통기타를 발견했다. 동생꺼라는데 얼마나 안 쳤는지 기타줄에 녹이.. 헤드를 확인해 보니 쌔믹..ㅋㅋ삼익 기타 예전에는 선입견이 좀 있었지만 그렉베넷 모델이라던가 여러가지 가성비 좋은 나름 가격대 명기들을 좀 만져보고 난 뒤에는 생각이 많이 달라진 브랜드이다. 스펙을 좀 찾아봤다. 스프러스 상판에 나토 측후판. 나토는 마호가니 대체목으로 많이 쓰이고 마호가니류 목재가 측후판에 쓰이는 경우 로즈우드보다 따뜻하고 꽁기꽁기한 소리가 난다. 미들이 강조된다고 보면 되겠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시원한 로즈우드가 좋다만..ㅋ 여튼 튜닝 좀 해보려니 1번 줄이 뚝..;;;; 바로 근처 악기점 가서 마틴 줄 하나 사온 뒤 요로코롬 셋팅. .. 더보기 클론 센타우르? 이거면 된다. - Arc Klone v2 TS808 이후로 이렇게 클론들이 이슈가 되는 페달은 처음이지 싶다. 아니 이렇게까지 클론이 이슈가 되는건 이게 처음이 아닐까...TS같은 경우는 얼마나 오리지널과 똑같냐보다는오리지널의 회로를 이용해 얼마나 더 좋은 소리를 내느냐에 TS류 이펙터들의 촛점이 맞춰져 있지만이 클론 센타우르 (Klon Centaur) 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똑같냐가 국내외에서 항상 이슈인 것 같다. 뭐.. 나도 처음에는 오리지널을 구해야 하나... 하면서 클론마련 적금을 들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지만...(이펙터 한개에 200만원 가까이 한다는게 말이되냐..? ;;;)그냥 카피버전을 쓰고 말자는 생각을 했다. 이러저러한 카피페달이 많지만 해외 포럼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고른 놈은 아크 클론이었다. 대충 이렇게 생겨먹었다. 위에놈은..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